빌 클린턴 전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상원의원의 백악관 생활을 담은 회고록이 오는 6월 출간된다. 힐러리 의원의 변호사인 로버트 바넷은 28일 "힐러리 여사의 백악관생활을 담은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 초판 1백만부를 오는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바넷 변호사는 "이 책은 힐러리가 백악관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상원의원이 되기까지 실제 경험한 얘기들을 적은 것"이라고 밝히고 "논픽션으로 이처럼 초판을 1백만부이상 발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