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30일 대우 배승철 분석가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2분기도 뚜렷한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배 분석가는 "TFT 가격이나 환율및 사스 확산 여부등 회사측에서 통제할 수 없는 외생변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