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달의 중소기업인 상'에 제천 봉양의 인덕어패럴 대표 서동은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씨가 경영하는 인덕어패럴은 1994년 2월에 설립돼 의류와 애완용품 및 애견용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신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 우수제품 인증마크(GQ)와 의장특허 3건, 실용신안 1건을 각각 획득했다. 이 회사는 또 창사 이래 노사분규가 없었고 종업원의 2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한 것은 물론 1주일에 2번씩 재활원 등을 찾아가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 기자 d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