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어린이 재해사고와 암을 집중 보장하고 이질 콜레라 등 전염병과 '왕따'에 따른 피해도 보상하는 'OK! 아이미래 보장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진단시 최고 4천만원, 재해장해시에는 최고 1억원을 지급하고 입원치료를 받게 되면 질병이나 재해원인에 관계없이 하루 3만원의 입원비와 회당 50만원의 수술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신장애(학교생활중 왕따) 치료비로 3일초과 1일당 3만원, 식중독치료비로 1회당 20만원, 화상수술비로 1회당 1백만원씩 보장한다. 이성태.조재길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