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41
수정2006.04.03 13:43
5월중 코스닥시장의 공급 물량은 3백81억원으로 전달보다 8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5월중 유·무상증자와 주식 관련 사채 전환을 통한 주식 공급물량이 전달(2천4백73억원)보다 2천92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증자 물량은 1백81억원(6건)으로 지난 4월(2천2백52억원,22건)에 비해 2천71억원(9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상증자 물량이 이달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는 기업은 엔써 씨모스 지앤티웍스 아페스 진양제약 비젼텔레콤 등 6개사다.
또 이번달부터 주식전환청구와 신주인수권 행사가 가능해지는 전환사채(CB)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2백억원(4건)으로 전달(2백21억원)보다 21억원(10%) 줄었다.
인컴아이엔씨 제네틱스 이레전자 한국하이네트 등 4개사가 발행한 CB와 BW가 주식전환청구및 신주인수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