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태평양에 대해 긍정적인 1분기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30일 UBS워버그는 태평양의 1분기 매출액과 순익규모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2.3%와 18.3% 증가율을 기록하며 순익의 경우 자사 예상치대비 13%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전체 화장품시장 매출이 연간대비 9.8% 감소했음에도 태평양은 되레 4.8% 증가했다고 지적했다.소비둔화기에 선두업체가 수혜를 보는 것으로 해석. 이에 따라 매수(2) 의견과 목표가 15만1,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