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현대해상 목표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1일 삼성 백 운 분석가는 “예상보다 높은 사업비율과 SARS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 등을 감안해 04년3월기 주당순익 전망치를 8,505원으로 종전대비 22.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백 분석가는 “따라서 목표주가도 종전 3만7,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5.4% 내린다”고 말했다.그러나 현 주가가 과거 평균대비 50% 정도 저평가상태이며 악재의 약화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해 매수 의견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