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KTF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1일 JP는 KTF 1분기실적이 미지근한 수치를 보이며 주가에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종전 비중축소 유지.
JP는 1분기매출이 전분기대비 12.6%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브이티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은 처분하고 나섰다.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계좌를 보유한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브이티를 가장 많이 샀다.뷰티 제품 개발사 브이티는 '리들샷' 브랜드의 해외 수출 기대가 커지면서 최근 일 년 사이에 115.07% 급등한 기업이다. '바늘로 피부를 재생시킨다'는 의미를 담은 리들샷 화장품은 2023년 7월 일본에서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그해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주가는 올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리들샷 위생허가를 획득해 현지 수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브이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3% 증가한 4911억원, 영업이익은 25.53% 늘어난 14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예정이지만, 올해 3분기까지 미국 멀티숍 얼타와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종목은 아톤이다. 코스닥 상장 핀테크 솔루션 기업 아톤은 이날 장중 13% 이상 급등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 창업자 빌 게이츠가 3~5년 후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전망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순매수 3위는 셀트리
국내 해외투자 공모펀드(상장지수펀드(ETF) 포함)의 절세계좌 내 배당소득에 대한 세제 혜택이 대폭 축소된다. 정부가 해외투자 펀드의 과세방법을 개편하면서 기존 세제 혜택이 과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외 배당펀드를 중심으로 순자산이 169조원에 달하는 해외투자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저축펀드 등 절세계좌에서 해외투자 펀드에 투자할 경우 배당금은 현지에서 원천징수된 세후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국내 미국 배당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포함해 해외 주식 및 채권 펀드, 커버드콜 ETF 등에 모두 적용된다.예를 들어 기존에는 ISA에서 국내 상장 미국 ETF에 투자했다면 분배금을 우선 전부 받고 과세가 이연돼 만기시 9.9%로 세금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ETF 운용사가 미국 현지에서 배당소득세 15%를 떼고 온 나머지 금액을 배당받게 된다. 이 경우 ISA 만기시 이미 낸 배당소득세 15%가 9.9%보다 많기 때문에 9.9%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리지 않아 이중과세를 방지하겠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과세이연과 저율과세 혜택이 사라진 것은 펀드 외국납부세액 과세방법이 지난달 1일부로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되찾았다.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13포인트(1.76%) 오른 2497.08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2508.35까지 오른 코스피는 현재 상승분을 소폭 반납한 모습이다.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일부분 해소되며 지수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당초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보편관세를 부과하려 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키로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27억원, 971억원을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4082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4.12% 상승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이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만날 예정이다.그 외 KB금융(2.7%), 기아(2.6%), 현대차(2.23%), 메리츠금융지주(1.53%), LG에너지솔루션(1.49%), NAVER(1.38%), 삼성물산(1.1%), 셀트리온(1.08%), 신한지주(1%)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0.13포인트(2.86%) 뛴 723.93에 거래되고 있다. 710선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우상향하며 720을 웃돌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9억원을 3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140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알테오젠(8.37%)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에코프로(7.52%), 리가켐바이오(7.06%), 신성델타테크(5.79%), 에코프로비엠(4.37%), 레인보우로보틱스(4.04%), 휴젤(3.62%), 파마리서치(3.08%), 엔켐(1.99%), JYP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