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한국증시에서 내수주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모건 亞 전략가 노먼 빌레민은 최근 한국 정책당국의 변화로 내수주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아태 모델포트폴리오내 금융주와 소매주 선호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대상종목은 신세계와 LG홈쇼핑과 국민은행등. 빌레민은 우선 개인워크아웃방안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모멘텀 구축 원인으로 평가하고 이어 한은 총재 발언등 금리인하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레민은 내수 정책 모멘텀 가속화 초기 신호가 등장하면서 앞으로 수주 동안 글로벌 성장및 수출관련주대비 내수주의 투자수익 상회가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