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경기도 일산 가좌동에서 선보이는 '가좌2차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청약을 오는 6일부터 받는다. 일반분양 가구수가 올해 들어 공급된 아파트중 최대인 1천9백40가구에 달한다. 고양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이들을 대상으로 6일 고양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1순위자는 수도권 거주자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다. 25∼56평형까지 평형대가 다양하고 평당 분양가는 5백20만∼6백40만원선이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다. 중도금(60%) 가운데 20%는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 주고 나머지 40%는 입주 때 이자를 내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3㎞ 떨어져 있고 롯데백화점 까르푸 이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자유로 이산포IC와 장월IC(200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서울로 진입하기 쉽다. (031)903-9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