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4월말 현재 1천2백36억1천9백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2억5백만달러 감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 한은의 외환시장 개입(달러 매도)으로 23개월 만에 처음 줄어든 데 이어 두달 연속 감소행진을 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