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49
수정2006.04.03 13:51
미국의 올 4월 서비스산업이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일 가계 소비를 반영하는 서비스경제지수가 4월중 50.7을 기록, 전달의 47.9보다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ISM 서비스경제지수는 미국 경제의 85%를 차지하는 소매 금융 건설업 등 비제조업 경기를 진단하는 지표로서 50이 넘으면 서비스 부문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