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폰맹 탈출] 휴대폰 꾸미기 : 카메라폰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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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내장한 휴대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굳이 카메라가 없더라도 늘 갖고 다니는 휴대폰만으로 순간순간의 장면을 추억으로 남겨둘 수 있다.
CDMA 방식의 카메라폰은 삼성전자가 작년 4월 처음으로 출시했고 뒤이어 LG전자 팬택&큐리텔 등이 잇따라 동영상까지 찍을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30만 화소급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백만 화소급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모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개 비슷하다.
◆사진찍는 요령=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차세대영상이동통신(IMT-2000) 단말기인 SCH-V330 모델의 경우를 보자.
먼저 폴더를 젖힌 뒤 휴대폰 상단의 멀티미디어 보기 메뉴 단축버튼을 누른다.
멀티미디어 메뉴가 나타나면 디지털카메라 촬영모드를 선택한다.
이때 사진모드와 녹화모드가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모드를,동영상을 찍으려면 녹화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모드를 선택한 뒤 이제 렌즈를 조절하면 된다.
액정모니터 상단에 화질 크기 밝기가 표시되는데 선택 버튼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는 대·중·소 세가지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사진저장 품질도 높음 보통 낮음 등 세가지가 있다.
선택이 끝나면 확인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으면 된다.
동영상을 찍으려면 녹화모드를 선택해서 같은 절차를 거치면 된다.
◆친구에게 사진 전송하기=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친구나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무선인터넷을 통해 보낼 수 있다.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을 고른 뒤 간단한 메모를 적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거나 저장된 번호를 찾아 전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