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KTF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렸다. 메릴린치는 전주말 자료에서 KTF의 1분기 실적은 핵심사업의 모멘텀 손실 발생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매출 성장요인이 확실하게 가시화될 때까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현재 KTF의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을 7%로 이자세금감가비공제전이익(EBITDA) 증가율을 11%로 추정해왔으나 너무 공격적이었다고 지적하고 상세 자료 검토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