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6일 대우는 4~5월 반도체 D램 경기 저점을 예상하며 이제는 나빠진 과거 지표보다 다가올 호황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에대한 근거로 전년 12월 저점으로 3개월 이동평균 D램 수요 증가율이 회복을 지속하고 있는 점과 바닥수준에 머물러 있는 재고수준을 제시했다.또한 인텔의 스프링데일 칩셋 출시가 D램 경기 호황을 가져 올 것으로 예상했다. 2002년 12월 D램 출하량 증가율이 바닥을 기록한 후 올해 2월 현물가격이 저점을 기록했으며 고정거래 가격도 4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목표가:42만원)를 적극 매수해 장기보유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개별소자 업체인 KEC광전자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많이 상승한 KEC보다 실적의 빠른 개선이 예상되는 광전자가 단기적으로 투자 유망하다고 평가했다.KEC 목표주가 6만원및 광전자 6,2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