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6일 CLSA는 삼성전자 심층분석자료에서 목표가 34만원으로 시장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1일 하향 조정한 이후 심층 자료임. CLSA는 삼성전자 주가가 이라크전쟁 종료와 외국인 복귀 등으로 단기적 상승세를 보일 수 있으나 과거 추이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던 영업이익이 저조할 것으로 보여 촉매요인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CLSA는 주당순익 전망치를 작년 3만9,227원보다 31% 낮은 2만6,929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반면 세계 정상위치의 기술주로 기업기배구조 또한 다른 기업들의 모범적 사례라고 긍정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