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델컴퓨터 지사장 김진군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델컴퓨터는 신임 지사장에 김진군 전 인티매틱스 코퍼레이션 지사장(37)을 선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나와 맥킨지와 IBCC 부사장을 지냈다.

    ADVERTISEMENT

    1. 1

      단백질 분석 ‘고속도로’ 열렸다…AI 신약개발 다음 단계 앞당겨

      수십억 년에 걸친 단백질의 진화는 그동안 미지에 갇혀 있었다. 단백질 간 차이가 너무 커 기존 분석 기술로는 비교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른바 ‘트와일라이트 존’이다. 난공불락이었던 이 구간을 정면 돌파할 고속도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열렸다.서울대는 마틴 슈타이네거 생명과학부 교수가 초고속 단백질 구조 분석 플랫폼 ‘폴드메이슨(FoldMason)’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방대한 단백질 구조 빅데이터를 한꺼번에 비교 및 정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방식보다 최대 1000배 빠른 속도로 수십만개의 단백질 구조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30일자에 게재됐다.최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3 등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단백질 구조 분석력은 빠르게 늘고 있다. AI가 도입되면 기존 10년 이상 걸리던 신약개발 기간이 절반 이하로 줄고 개발 비용도 3조원 이상에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현실의 병목은 따로 있었다. 기존 분석 기술은 계산량이 너무 많아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단백질 간 유사성이 낮아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다. 특히 서열 기반 분석으로는 진화적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운 ‘트와일라이트 존’은 비교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연구팀은 접근법 자체를 달리했다. 아미노산 서열과 단백질 3차원 구조 정보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정렬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렇게 개발된 폴드메이슨은 수십만 개의 단백질 구조를 한번에 비교하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인간과 박테리아처럼 전혀 다른 생명체 사이에서도 바이러스에 대응하

    2. 2

      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카카오가 포털 ‘다음’을 매각한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카카오의 다음 지분을 넘겨받기로 했다.다음 운영사인 AXZ는 29일 “AXZ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 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넘기고 업스테이지는 일정 지분을 카카오에 이전하는 방식이다.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다. 두 회사는 구체적인 기업가치와 지분율 등 세부 계약 사항은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다음은 1995년 이재웅 창업자가 설립한 국내 최초 포털 사이트다. 1997년 무료 웹메일인 ‘한메일’을 통해 국내에 메일을 도입했고 1999년 ‘다음 카페’를 선보이며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를 선도했다. 하지만 모바일 중심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검색 점유율이 하락했고 카카오는 지난해 5월 AXZ를 분사한 후 다음 매각을 추진해왔다. 업스테이지에 다음을 매각하면 카카오는 비주력 사업인 포털을 정리하고 AI 등 전략 사업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게 된다.업스테이지는 네이버에서 AI 개발 업무를 맡았던 김성훈 대표가 2020년 설립한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이다. 업스테이지는 다음이 보유한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를 다음 서비스와 결합해 차세대 AI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다음의 사용자 기반이 결합하면 더 많은 이용자가 AI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은이 기자

    3. 3

      젠큐릭스, 지난해 매출 75억원…전년비 47% 증가

      젠큐릭스가 지난해 매출 약 75억원과 영업손실 약 6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0% 상승했으며, 영업손실도 약 27.9% 가량 감소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젠큐릭스의 2024년 매출액은 약 51억 34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이 24억 1400만원 가량 증가했다. 2024년 영업손실은 약 85억 3000만원으로, 지난해 23억 7800만원 가량 줄어들었다. 다만 회사의 당기순손실은 2024년 41억 4800만원에서 지난해 68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66.2% 가량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젠큐릭스는 국내 유일한 암 전문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진단기업이다. 지난해 세계 최대 디지털 PCR 진단업체인 미국 바이오래드와 암 진단 제품 공급 계약을 맺으며 유럽 32개국에 대한 공급을 진행했다. 이에 시장 점유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에 대해 "주력제품의 시장점유율 증가로 인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다만 영업외 수익이 감소해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