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1595번 콜렉트콜(수신자부담) 전화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캐릭터를 개발했다. 콜렉트콜 캐릭터 '일오쿠오'는 깜찍한 중매쟁이 전화기 '일오'와 발빠른 메신저 강아지 '쿠오'가 사랑을 이어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하나로통신은 이 캐릭터를 만화형식의 광고와 판촉물에 적극 활용,1595번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층을 군인에서 아동과 청소년으로 넓혀나가기로 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