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6일 전자정부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각 부처에 장관을 보좌할 정보관리책임자(CIO:Chief Information Officer)를 지명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자정부의 추진중심과 부처간 업무 조정을 위한 확실한 기구를 만드는 방안 등을 다음 국무회의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