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물리학과 김진의 교수(57)가 후배 과학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물리학회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물리학회는 김 교수의 기탁금을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40세 이하의 과학자를 포상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국내입자물리학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달 제1회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