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포스데이타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9일 동원 홍종길 분석가는 포스데이타의 1~4월 매출액이 1천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율을 기록하고 경상이익은 20억원으로 8% 성장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매출인식이 4월로 이연된 프로젝트들이 많았으며 국방관련프로젝트 회계처리관련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월말 기준 SI I수주잔고가 1천71억원에 달하고 2분기부터 포스코의 경영혁신프로젝트인 PI(Process Innovation) 2기 사업과 DVR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