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이 한진해운에 대한 실적과 목표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도이치는 7일 한진해운의 아시아북미 선임료 인상률이 예상치를 웃돌아 이를 반영해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4,062원으로 19.3% 올린다고 밝혔다.목표가도 1만1,300원으로 28.4% 상향 조정. 도이치는 새로 제시한 목표가의 P/B 투자승수 역시 0.8배로 과거 업황고점시 승수보다 42%나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