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아이템] 퓨전어묵 전문 '부산대원어묵' .. 싼값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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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어묵 전문점 프랜차이즈인 부산대원어묵이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프랜차이즈 본사인 부산대원식품은 37년 전통의 어묵 제조회사로 지난 97년부터 다양한 퓨전어묵을 개발했고 99년 2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가맹점수는 1백80개.
3천만원 미만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생계형 아이템이란 점이 특징이다.
퓨전어묵 전문점은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진 다양한 어묵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외식업소다.
취급 메뉴는 기본 어묵과 치즈,오징어,잡채,순대,맛살,치킨 어묵 등 20여가지다.
가격은 꼬치 1개에 1백∼5백원.
어린이 손님은 물론 학생 주부 회사원들로부터도 인기를 얻고 있다.
매출이 약간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팥빙수 등 추가 메뉴를 판매해 수익을 높인다.
부산대원어묵의 장점은 점포가 넓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요리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소자본 초보자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비용은 표준점포 5평 기준으로 물품보증금 1백만원,시설집기비 3백20만원,간판비 80만원 등 총 5백만원선(점포 임대비 제외).
문의 (02)2666-9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