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호주 케언스'] (여행수첩) 배낭여행객에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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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스는 '선샤인주'로도 불리는 호주 퀸즐랜드주(주도 브리즈번) 동북부에 자리한 인구 10만여명의 작은 도시다.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버른에 이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백패커(배낭여행객)에게는 필수코스.
열대지역으로, 한국이 한창 무더울 때인 6~8월이 여행의 최적기다.
한국보다 한시간 빠르다.
요즘 환율은 1호주달러에 7백80원선.
2백20~2백40V전기를 쓴다.
플러그꽂이가 3개로 이에 맞는 플러그를 준비해야 한다.
관광비자의 경우 ETA(전자여행허가제도)로 처리한다.
별도의 신청서나 증명서 없이 여행사에서 비자를 받아준다.
수수료도 없다.
일본 오사카에서 콴타스항공이 설립한 제2민항인 오스트랄리안항공(02-777-6874)을 타고 케언스로 향한다.
오사카에서의 환승시간(1시간30분)을 포함, 10시간 걸린다.
인천~시드니 또는 브리즈번~케언스길도 있다.
시드니까지는 대항항공과 아시아나가 매일 운항하고, 브리즈번까지는 대한항공이 화.금 운항한다.
13시간 정도 잡는다.
나스항공(02-777-7708), 한화투어몰(02-775-3232)에서 케언스.시드니 6일 상품을 판매중이다.
케언스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고, 시드니와 블루마운틴 관광도 곁들인다.
1인당 1백9만원.
호주정부관광청 (02)777-8927, www.eaustralia.or.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