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2일 광진구 자양동 일대(227-6번지) 노후 주택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재건축 아파트 도급액은 6백60억원이다. 오는 2004년 초 조합을 설립한 후 2004년 하반기까지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005년부터 이주 및 철거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2005년 하반기께 실시된다. 재건축 아파트 물량은 총 5백28가구이며 조합원 물량 3백20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2백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