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13일 KT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다기능 KT스마트카드' 단말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차로 내달 말까지 12만대의 카드단말기를 KT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스마트카드는 전자화폐 및 신용카드 기능을 비롯해 전산 공인인증,온라인 티켓예매와 같은 전자상거래 기능을 갖고 있는 복합 카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