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하나로통신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3일 노무라는 초고속망 시장 경쟁가열과 시장 성숙 그리고 자금조달계획 지연 및 최근 주가 성과 등을 반영해 종전 매수이던 하나로통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140억원 흑자 전망치를 20억원 적자로 수정 전망하고 목표가격도 3,300원으로 15.1%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