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기아차에 대한 목표가격을 올렸다. 13일 노무라는 기아차 1분기 순익규모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으며 이는 세율가정치 16% 보다 낮은 7% 세율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따라 연간기준 세율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18%로 낮추고 이를 반영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6.7%올린 2,003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목표가격도 1만1,700원으로 하향 조정 나흘만에 다시 상향 조정했다.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