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공사로 우려되는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한남대교에서 용비교에 이르는 강변로가 다음달 말까지 4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서울시는 14일 한남대교∼동호대교∼용비교 사이 3.6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청계천 복원 공사 시작 전인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