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천8백dpi급 고해상도의 보급형 컬러 잉크젯 프린터 '마이젯 2250c'를 14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흑백의 경우 분당 14장,컬러는 분당 8장을 인쇄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1만5천원. 이 회사 관계자는 "3백만∼5백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 보급 증대로 고해상도 프린터의 수요가 늘고 있어 보급형 모델을 5백76만 화소의 고해상도 제품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