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을 1218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5일 LG 이덕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달러화 약세 추이와 노 대통령 방미에 따른 북한문제 위기 약화 가능성을 반영해 하반기 평균 원/달러 환율을 종전대비 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평균 환율 전망치는 1214원으로 제시하고 3분기와 4분기 평균 환율을 각각 1220원과 1215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