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반전..외국인,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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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일대비 2.39p하락한 607.58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3.82를 나타내며 0.19p 내램세를 시현중이다.
화물연대 파업 협상 타결과 북한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는 한미정상회담 소식 등으로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이 출회되며 약세권으로 밀려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억원과 3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62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1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창고,철강업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기전자,통신,건설업 등 대부분 업종은 약세에 머물러 있다.
POSCO,현대차,LG전자 등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 등 대부분 대형주의 주식값은 하락세를 시현중이다.특히 국민은행은 외국계 창구로 물량이 출회되며 2%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