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워버그는 일본 무라타의 실적발표 결과를 통해 세라믹 축전지 시장이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또한 수급 상황을 볼 때 올해가 전년보다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기의 일본 경쟁자들이 원가 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여지며 삼성전기는 MLCC부분에 좀 더 자원을 배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거시환경의 안정이 삼성전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2)로 유지했다.목표주가 4만7,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