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목표가 상향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세종은 전통적으로 2분기 영화시장이 다른 분기보다 관객수가 적은 편이나 올해 경우 , , , , , 등 흥행 기대작들의 개봉이 많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주 5일 근무제와 삶의 질 추구 의식 확산에 따른 수요기반 확충및 멀티플렉스의 지속적인 증가와 시설 등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이 영화시장 성장을 지지하는 주 요인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영화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플레너스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2만200원과 1만6,1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투자/배급 영화의 흥행 성공과 자회사 CGV의 지속적인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