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하이트맥주에 대해 7만원선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15일 CSFB증권은 하이트맥주가 놀랄 수준은 아니지만 1분기 실적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이는 평균 판매가 인상과 순이자 비용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여름을 앞두고 OB맥주와의 경쟁 격화 가능성및 맥아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지승수 메리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7만원 근처에서 차익실현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 유지및 목표주가 8만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