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母보험 첫 판매 ..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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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임신과 분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아가사랑 산모보험'을 업계 최초로 개발,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임신 5개월 이내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산모와 신생아의 사망 △저체중아 및 중증기형아(다운증후군 뇌성마비등) 출산 △분만중 난산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자궁적출 위험 등 출산 관련 제반 사고위험을 담보한다.
산모가 질병으로 인해 임신중 출산중 또는 분만 후 42일 이내에 사망할 경우 5천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2.5kg 이하의 저체중아(출생체중 신생아)를 출산, 조산아 보육기(인큐베이터)를 3일이상 사용할 때엔 1일 5만원 한도로 관련 비용을 받게 된다.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에 접속하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