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한은이 추가적으로 50bp 금리인하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BNP는 4월 수출증가율이 20%를 기록했으나 주요 선진국 경기선행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들어 수출 둔화 가능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은이 예상대로 25bp(0.25%p) 금리인하를 시도했다고 평가하면서 인플레 진정 가능성을 감안할 때 추가적으로 50bp 금리인하를 통해 경기를 소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