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가운데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가장 낮은 곳은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공기업을 뺀 자산 규모 상위 10대 그룹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38.8%로 집계됐다. 롯데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56.0%로 가장 높았고 한화(48.4%) 금호(47.6%) 현대자동차(44.1%) SK(40.7%) 한진(40.2%)도 40%를 넘었다. 반면 삼성의 경우 23.4%로 주요 그룹사 중 가장 낮았고 현대도 27.7%로 30%를 밑돌았다.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최대주주 본인의 지분만 놓고 보면 한화가 35.0%로 가장 높았다. 삼성은 23.4%로 이 경우에도 최하위였다. 한편 6백75개 상장법인 전체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38.8%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서울도시가스로 88.1%였으며 이어 보루네오가구(87.8%) 우리금융지주(87.7%) 대성산업(82.4%)의 순이었다. 반면 기라정보통신과 금양은 각각 1.8%로 지분율이 가장 낮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