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파트값 일주일새 6% 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포지역 아파트값이 지난 8일 신도시 발표 이후 1주일 새 6% 이상 올랐다.
매물도 자취를 감췄다.
신도시 발표 이후 아파트와 분양권 소유자들이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일제히 거둬들인 반면 투자자들의 문의는 크게 늘어 호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김포지역 아파트값은 신도시 발표 이전보다 6.27% 상승했다.
이 기간 중 분양권값도 3.76% 올랐다.
하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포시청과 국도 48호선을 끼고 있는 북변동 사우동과 신도시에 포함되는 장기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크게 뛰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