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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국장급 간부 젊어졌다 .. 57세 이상은 자문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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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15일 국·실장 17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해 국장급 간부 진용이 대폭 젊어졌다. 이날 인사에선 연수 파견 등으로 나가있던 국장급 8명이 무더기로 국·실장 보직을 받는 등 승진 잔치가 이뤄졌다. 특히 이주열 조사국장은 처음 국장으로 승진하면서 수석부서 국장을 맡게 됐고 장병화 비서실장은 1급 부국장에서 전격 발탁됐다. 그러나 1946년생 이상인 국장 6명은 자문역으로 물러났다. 한은은 이번 인사를 통해 상당수 집행간부가 이동한 점을 감안,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정책기획국 금융시장국 경제통계국 은행국 등 주요 국장들은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7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철 부총재는 원활한 인사를 위해 조기 퇴진해 총재 고문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석 감사도 이날 함께 퇴임했으며 후임 감사는 내주중 재정경제부 장관의 추천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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