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13
수정2006.04.03 14:15
□느낌표(MBC 오후 9시45분)=기적의 도서관 3차 선정지역 중 고양시와 울산 북구를 찾아간다.
책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또 고양시 어머니들의 자원봉사로 힘겹게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 '웃는 책'도 방문한다.
'웃는 책'에서 일하는 어머니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어린이 도서관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하자 하자'에서는 영화감독이 꿈인 다섯명의 아이들을 만난다.
두 MC가 아이들과 함께 가수에서 개그맨,영화배우까지 도전한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클레오가 극중 카메오로 출연한다.
채무관계에 있어 원금을 중도상환했을 경우 나머지 기간에 대한 이자도 줘야 하는지 알아본다.
회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업 실적을 올리기 위해 잦은 술자리를 가졌다가 병을 얻었을 경우에도 재해로 인정받아 보상받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또 고의로 손님을 내쫓을 의도는 없었지만 지나친 간섭으로 다른 손님을 내쫓게 된 경우에 업무방해죄가 성립되는지 지켜본다.
□저 푸른 초원위에(KBS2 오후 7시50분)=나이트클럽에서 용두일당과 싸우던 태만은 때마침 출동한 경찰들 덕분에 간신히 탈출한다.
옥희의 생일날 미역국을 끓이겠다던 연호는 간조절을 못해 국을 망쳐버린다.
결국 연호는 친정에 부탁해 미역국을 싸들고 온다.
한편 태만의 나이트클럽 사건이 지원의 계략이었음이 명확해진다.
지원은 경찰서에서 태만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태만은 경찰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옥희의 생일파티를 하는 자리에 형사들이 들이닥치는데….
□죽도록 사랑해(MBC 오후 8시)=창배는 재섭에게 같이 일하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화가난 창배는 설희를 넘보지 말라고 소리친다.
세탁소 상희네가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며 조 여사를 찾아오자 조 여사는 카메라를 들고 미행에 나선다.
조 여사는 여관 앞에서 잠복하다 바람피우는 남녀의 신발을 들고 나온다.
광숙은 설희가 마음에 들어 새로 내는 대리점 매장관리를 시키기로 한다.
설희는 이참에 창배네 집에서 나오기로 마음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