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하반기 수출 당초 예상보다 취약..CS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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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하반기 아시아 수출 동향이 당초 예상보다 취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6일 CSFB 亞 이코노미스트 동 타오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기의 성장과 수요 모멘텀 찾기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동 타오는 미국 ISN지수가 아시아 3분기 수출 전선에 빨간 불을 시사하는 가운데 중국의 사스 영향은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에 또 다른 타격이라고 지적했다.작년 하반기의 높은 비교효과도 문제.
내수의 경우 아시아 각 국마다 상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태국은 양호하며 사스 종결시 중국도 반등할 것으로 진단했다.
홍콩과 싱가포르도 초기 패닉후 정상을 찾아가고 있으나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한국은 중반경 바닥을 치고 대만은 뒤를 따라올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