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은 16일 최대주주가 이영두씨 외 5명(지분율 38.48%)에서 프랑스 회사인 '넥상 파르티시파시옹'(지분율 45.29%)으로 변경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넥상은 래미네이트 원재료 판매업체다. 극동전선은 국내 대주주들이 지난 3월 넥상에 보유지분과 경영권을 모두 넘기기로 계약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상은 당초 장외매수를 통해 극동전선 지분을 50.3% 확보키로 했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