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업계 3위인 두루넷은 자사 고객들에게 인기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최고 33% 저렴하게 판매하는 회원전용 특별할인 쇼핑코너 `T-Shop'을 자사 홈페이지(http://shop.thrunet.com/ShopF/Goods_List.asp)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5월중 T-Shop의 주요 판매상품과 판매가격은 ▲나이키 인라인 스케이트(시중가22만 5천원) 16만 5천원 ▲울트라 휠즈 인라인 스케이트(시중가 24만원) 17만원 ▲LG 콤보 드라이브(시중가 13만2천원) 11만원 ▲5.1 채널 우퍼 스피커(시중가 8만2천원) 5만5천원 ▲전동 칫솔(시중가 7만3천원) 5만5천원 ▲스팀 청소기(시중가 7만1천원) 5만5천원 등이다. 동일 상품 구매한도는 1인당 2개다. 두루넷은 매달 고객들로부터 구매희망 상품을 조사해 다음달 판매상품을 결정할방침이다. 두루넷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T-Shop 구매 고객 1명을 뽑아 상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