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복합 우루사' 낱알 제품을 19일부터 판매한다. 피로회복제로 복용되고 있는 '복합 우루사'는 이번 낱알 포장제품 시판으로 60캡슐,10캡슐,1캡슐의 포장 단위를 갖추게 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복합 우루사의 낱알 판매를 요구해 왔으나 포장단위로 약을 팔아야 한다는 약사법 규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인삼과 타우린 성분이 들어간 '복합 우루사'는 간 질환,피로회복,자양강장 등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