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인 '잠실 월드메르디앙' 94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서 월드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오는 21일 잠실운동장사거리 현장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을 받는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20,30평형대로 구성된다. 200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1천2백만원 선이며 층과 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종합운동장역이 걸어서 5분 남짓 걸린다. 한강 아시아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등 '트리플 조망권'을 갖춘 게 매력이다. (02)555-7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