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00선을 하회하고 있다. 19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주말 대비 13.64p(2.3%) 하락한 597.17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3.45를 나타내며 0.53p(1.2%)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전주말 뉴욕증시 약세 소식과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시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50억원과 539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증시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655억원 순매도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프로그램은 61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은행,증권,화학업은 2% 이상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세계만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을 뿐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1~3% 가량 하락하고 있다. 거래소에서 하락종목수가 526개에 이르며 상승종목수 157개를 압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