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19일 CLSA는 삼성화재 02 회계년도 순익규모가 추정치대비 8% 하회한 2,680억원으로 발표됐다고 평가하고 4분기 자동차부문 부진탓으로 분석했다. CLSA는 투자영업수익 성장세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부실채권비율(NPL)이 2%로 상승한 점을 감안해 올해 순익 성장률이 제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종전 매수이던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7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