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은 전 세계 증시가 앞으로 6개월동안 평균 4%대 상승률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 UBS워버그 전략가 에드워드 커셔너는 전주말 증시코멘트 자료에서 최근 두달간 18% 상승률을 보인 세계 증시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주요 시장에 대한 연말 목표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S&P500지수 연말 전망치는 975이며 아시아 증시중 한국 목표치는 680이다. 커셔너는 증시가 단기적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가들이 최근 상승세와 펀더멘탈간 재평가를 실시할 것으로 분석했다.지역별로는 그래도 아시아와 남미 증시 잠재성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