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경기가 내달에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제조업 경기가 지난 2월을 정점으로 3월부터 둔화국면으로 진입했으며 2·4분기까지 이런 하락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3월 중 중소제조업 경기국면지수는 2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01.4를 기록했다. 이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출하지수,가동률지수,노동투입량 등 모든 구성지표가 전월에 비해 일제히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